1. 유동성지표 : 단기부채에 대한 기업의 상환능력을 나타내는 지표
-유동비율을 가장 많이 활용하지만, 재고자산과 외상매출금이 많을 경우 현금지급능력의 왜곡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 경우 재고자산을 제외한 당좌비율을 사용한다.
- 유동비율 = 유동자산/유동부채
단기 부채를 상환하기 위해 현금화할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한다. 유동비율 수준은 산업요인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이는 재 고자산과 외상매출금이 유동자산에 포함되기 때문이다.
- 당좌비율 = 당좌자산(유동자산-재고자산 -선급금) / 유동부채
유동비율보다 좀 더 엄격한 현금동원능력을 측정한다. 산성시험비율이라고도 한다. QR은 반드시 부채비율이나 활동성지표들과 함께 검토되어한다.
- 현금비율 = 현금 + 시장성 유가증권 / 유동부채
단기부채의 상환능력을 측정하는 지표 중가장 엄격한 지표
2. 안정성지표 : 기업의 중장기적은 채무상환능력을 나타내는 지표
- 부채비율 = 총부채 / 총자산
기업이 조달한 총자본 중에서 채권자들이 제공한 자금의 비율이다. 일반적으로 50% 이하를 권장한다.
- 부채 -자기자본비율 = 총부채 / 자기자본
자기자본보다 부채가 얼마나 더 많은가를 측정한다. 일반적으로 100% 이하를 권장한다. 이 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위험 도 높아지므로 주주들의 요구수익률 높아진다.
- 이자보상비율 = 영업이익 / 이자비용
고정이자비용을 보상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. 높을수록 좋지만, 지나치게 높을 경우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한 레버리지 효과 활용이 낮음을 의미한다. 이 비율이 낮다면 과도한 레버리지를 사용하고 있거나 차입자본에 대한 수익성이 저조함을 의미한다.
3. 수익성지표 : 기업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
- 매출액영업이익률 = 영업이익 / 순매출액
매출액 한 단위가 창출하는 영업이익을 말한다. 높을수록 효율적인 영업을 의미하나, 지나치게 높다면 R&D 투자를 충분 히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.
- 총자산이익율 = 순이익 / 총자산 = 순이익/ 순매출 * 순매출액/총자산
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있는가를 측정한다. ROA가 높을수록 효율적인 영업을 의미 하나, 지나치게 높을 경우 R&D 투자가 미흡하다는 해석이 가능하다.
- 자기자본이익율 = 순이익 / 자기자본 = 순이익 / 순매출 * 순매출 / 총자산 * 총자산/자기자본
주주들의 투자자본인 자기자본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였는가를 측정한다. ROA가 주주와 채권자들에 대한 보상 능력이라면, ROE는 주주에 대한 보상능력을 의미한다.
ROE = ROA / 자기자본비율 = ROA / 1-총부채/총자산
ROE는 ROA가 높거나, 부채비율이 높을수록 상승한다. 즉, 과도한 부채가 ROE를 상승시키고 있는것이 아닌지 주의해 야한다.
그밖에 활동성 지표는 기업이 보유한 자산이 얼마나 매출에 기여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.
비유동자산회전율은 순매출 / 비유동자산으로 계산되며 기업이 비유동자산(고정자산)에 투자한 자금을 얼마나 빠른 속도로 회전시키고 있는가를 측정한다. 높은 NAT는 효율적 경영을 의미하나 지나치레 높으면 고정자산의 부족을 의미한다.
또한 활동성 지표중 재고자산회전율은 순매출 / 재고자산으로 계산되며 재고자산의 현금화 속도를 측정하는 지표이다. 높을수록 효율적 경영을 의미하나, 지나치게 높으며 재고부족을 의미한다.(이 비율의 급격한 증가를 부실의 징후가 됨)
또한 매출채권회전율은 순매출 / 순매출채권을 의미합니다. 매출액을 현금으로 전환시키는 속도를 측정하는 지표이다.
높을수록 효율적 영업을 의미하나, 지나치게 높으면 기업의 엄격한 대금회수정책으로 인해 잠재적 매출손실이 발생할수 있음을 의미한다. 또한 평균회수기간은 순매출채권*365 / 순매출액으로 계산되며, 매출액의 현금전환속도를 일수로 체크하는 지표로써 매출채권회전율과 비슷한 의미이나, 방향성은 반대이다.(매출채권회전율은 높을수록 양호한 것이나, 평균회수기간은 낮을수록 양호한 것)